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삼청은 11월 11일까지 김순기의 개인전 《0 Time》을 개최한다. 동양철학에 대해 꾸준히 공부해왔던 김순기는 1971년부터 프랑 스에서 미학과 기호학을 수학하고, 재불 작가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서양과 동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작업을 했다. 이번 전시에서 는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작가의 콜라주, 회화, 영상작업 등의 멀티미디어 작업을 소개함으로써 그의 예술세계의 중심점이 되는 ‘0 Time(제로 타 임)’이란 개념을 조명하고자 한다.
전시명: 김순기 《0 Time》
전시 기간: 11월 11일까지
전시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 월요일 휴관
장소: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삼청
문의: 02-541-5701
오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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